설립배경 및 취지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East Asia Evangelization Center 東亞福傳中心)은 심상태 몬시뇰(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소장)께서 2001년부터 학술 발표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동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여할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2013년 6월 7일 사제 성화의 날에 개최된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세계 교회가 한국교회의 위상에 기대하는 아시아 복음화 사명에 부응하기 위하여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East Asia Evangelization Center: EAEC 東亞福傳中心)’ 설립을 공식적으로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 가을부터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의 산하단체로 활동하며 설립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1981년 한국교회가 공식적으로 처음 해외선교 사제를 파견한 이래 해외선교 활동은 외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으나, 이제 좀 더 통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하여 아시아 복음화의 사명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고 촉진하기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의적절하게도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방한하여 아시아 청년대회, 124위 순교자 시복식, 남북한의 화해를 위한 기도회 등 일련의 사목 활동은 아시아 복음화의 포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5년 3월 교황청을 방문한 한국 주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한국교회가 순교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

이처럼 보편교회의 요청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귀를 기울이고 아시아 복음화 사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은 교회의 역량을 모아서 아시아의 복음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그동안 뜻을 같이하는 수 명의 사제들과 수도자들, 평신도들과 활발한 논의와 공감을 형성하여 왔습니다.

 

세계 교회가 한국 교회의 위상에 바라는 아시아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활동합니다.

 

1. 아시아 복음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인사들과 연대

2. 아시아교회의 역사와 상황에 대한 자료 조사와 선교를 위한 기초 연구

3. 한국 교회의 선교 경험 수집 및 자료화하여 아시아 선교를 위한 정보 제공

4. 아시아 지역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 영성 교육

5. 아시아의 복음화 촉진을 위한 지역 교회와 활발한 교류 및 지원

6. 아시아 지역 선교기관들과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협력

7. 아시아 지역 선교를 위한 홍보 등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리플렛(0627).pdf